▣ “당신의 집입니다."

▣ “당신의 집입니다."

경험이 많은 목수가 은퇴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아내와 가족과 함께 좀 더 여유로운 은퇴 생활을 하기 위해 주택 건설 회사를  그만둘 계획에 대해 건축업자에게 알렸습니다..

건축업자는 자신의 유능하고 경험 많은 목수가 직장을 그만두는 것에 약간 속상했지만, 그 목수에게 자신을 위해 집을 한 채만 더 지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목수는 동의했지만 그의 마음은 예전처럼 그의 일에 열중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형편없는 장인 정신에 의존했고 그의 경력의 마지막 집을 짓기 위해 열등한 재료를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그의 경력을 끝내는 것은

불행한 방법이었습니다. 목수가 집을 완성하고 고용주가 집을 검사하러 왔습니다.

그는 집을 둘러보다가 집을 나서기 직전에 목수에게 현관 열쇠를 건넸습니다.

"여기가 당신의 집입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당신에게 줄 선물입니다."

이것은 목수에게 엄청난 놀라움이었습니다.

좋은 서프라이즈 였지만 속으로 깊은 부끄러움을 느껴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가 자신의 집을 짓고 있다는 사실만 알았다면 모든 일을 완전히 다르게 했을 것입니다.

이제 그는 그렇게 잘 지어지지 않은 집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origin : alltimeshortstories]